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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매우 나쁨'·건조특보…내일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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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1~26도 분포
아침 기온 뚝…낮부터 점차 기온 올라

12일 중국 수도 베이징의 중심업무지구가 황사로 뒤덮여 있다. 서북부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다음날인 13일에도 베이징 등 북부지역 하늘을 뒤덮었다. 베이징시 환경보호 관측센터는 13일 오전 8시 현재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AQI)가 최악인 6급
12일 중국 수도 베이징의 중심업무지구가 황사로 뒤덮여 있다. 서북부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다음날인 13일에도 베이징 등 북부지역 하늘을 뒤덮었다. 베이징시 환경보호 관측센터는 13일 오전 8시 현재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AQI)가 최악인 6급 '엄중 오염' 상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된 오염물질은 미세먼지(PM 10)였다. 연합뉴스

13일 대구경북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미세먼지는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기온 대구 14.2℃, 구미 13.1도, 안동 11.0도, 포항 16.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의 분포를 보인다. 오전에는 내륙 중심으로 서리가 끼는 등 춥지만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예정이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여전히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0시 기준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168㎍(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다.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역시 157㎍/㎥로 '매우 나쁨' 수준이다. 이 황사는 14일 오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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