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확대…예산 증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시청 전경. 제공 부산시
부산시청 전경. 제공 부산시

부산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지급 예산을 전년 대비 45% 증액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절약과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현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 참여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홈페이지 또는 해당 구·군에서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자동차 분야 참여자는 오는 21일까지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분야별 구체적인 참여 방법과 포인트 적립 방법은 한국환경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근희 환경물정책실장은 "지난 1월 기준 48만 가구가 넘는 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를 통해 2만600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