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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6월 페루·엘살바도르와 각각 평가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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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피파 랭킹 우리보다 앞선 남미 강호…아직 한 차례도 이긴 적 없어

지난달 2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이 2대 2 무승부로 끝난 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골을 기록한 손흥민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이 2대 2 무승부로 끝난 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골을 기록한 손흥민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페루와 엘살바도르가 6월 클린스만호의 평가전 상대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축구대표팀이 6월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페루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로 한국(27위)보다 6계단 높은 남미의 강호다.

2018년 러시아 대회까지 월드컵 본선에 5차례 진출했다.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호주에 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미 최강을 가리는 코파아메리카 2021년 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등 페루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한국은 페루와의 A매치에서는 2전 1무 1패를 기록, 아직까지 한 차례도 이긴 적이 없다.

다음으로 맞붙을 북중미의 엘살바도르(FIFA 랭킹 75위)는 이번이 첫 한국과의 대결이다.

엘살바도르는 월드컵 본선에 두 차례 진출했으나, 41년 전인 1982년 스페인 대회가 마지막이다.

최근 미국,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엘살바도르 혈통의 선수들을 대표팀에 합류시키며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1년 북중미 골드컵에서는 8강에 올랐다.

페루는 9월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에 돌입하며, 엘살바도르는 6월 24일 개막하는 2023 북중미 골드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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