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화북면 오동리와 화남면 대천2리가 '2023년 경상북도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돼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치매에 대한 주민 관심도, 추정 환자수, 치매안심센터와의 거리 등을 종합 판단해 지정된다.
화북면 오동리와 화남면 대천2리는 이번 선정으로 ▷치매 보듬운영위원회 운영 ▷치매 인식개선 홍보 ▷주민 인식도 조사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안심프로그램 운영 ▷보듬걷기 공간 조성 등 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속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