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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올해 개별 토지, 주택 가격 전년 대비 7.25%, 4.0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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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28일 결정·공시...부동산 경기침체 등이 원인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의 올해 개별 토지와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각각 7.25%, 4.01% 떨어졌다.

영천시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토지 26만96필지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2만1천740호에 대해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한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의 개별 토지와 주택 가격 하락은 올해 표준지 및 표준주택 공시지가의 7.21%, 4.22% 하락 등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여파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올해 토지와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지역민들의 세금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9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했던 영천시의 지방세수(시세)는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시가격 확인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지적정보과와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서식을 작성해 담당부서에 제출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www.kra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시지가 열람 및 문의를 통해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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