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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대구대, '장애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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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장애학생 장학금 수여, 축하공연 
장애에 대한 편견, 차별 철폐 플래시몹
수어 및 휠체어 체험 등 체험 부스 운영 

27일 대구대에서 있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플래시몹에 나선 학생들. 대구대 제공
27일 대구대에서 있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플래시몹에 나선 학생들. 대구대 제공

대구대가 27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 장애인위원회와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사)세잎클로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구대 경산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빛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특강,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재달 (사)세잎클로버 사무총장 등 주요 내외빈 축사에 이어 모범 장애학생 장학금 수여, 장애학생 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장애학생과 총학생회가 함께 준비한 '플래시몹'이었다. 장애학생 동아리와 총학생회 학생, 일반 학생 등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철폐를 위한 율동을 보여주면서 피켓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장애 에티켓 퀴즈, 점자 명함 및 스티커 만들기, 수어 체험, 휠체어 체험, 장애인 보조기기 전시회 등 장애를 직접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이밖에도 사범대학에서는 '장애인식과 에티켓'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려 장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박순진 총장은 "대구대는 '사랑, 빛, 자유'의 건학정신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며 발전해 온 대학"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대학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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