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원그룹, 온라인 대관 신청 서비스 도입...지역사회 접근성 강화

교원스페이스 도입...사회공헌 활동에도 활용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지난 27일 열린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지난 27일 열린 '교원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 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지역사회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그룹이 운영하는 세미나실, 공연장, 강연장을 간편하게 대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관 신청 서비스 '교원스페이스(kyowon space)'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지난해 직원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사옥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교육,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활용하는 한편, 외부인들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개방했다.

올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관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대관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교원그룹이 외부에 개방한 시설은 서울 종로구 '종각빌딩' 2층 챌린지홀과 '교원투어빌딩' 내 3개 시설이다.

교원그룹은 해당 시설을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용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어린이 80명을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 초청해 '교원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좋은 입지와 시설을 갖춘 교원그룹의 오피스와 교육·문화 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스킨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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