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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문화예술회관 그라피티 작품으로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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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출신 심찬양 작가, 미국서 활동 세계적인 그라피티
'사물놀이 복장 남성'과 '한복 입은 여성' 오는 8일쯤 완성

심찬양 작가의 그라피티 작품으로 변신 중인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외벽. 김천시 제공
심찬양 작가의 그라피티 작품으로 변신 중인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외벽. 김천시 제공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외벽이 심찬양(35) 작가의 그라피티 작품으로 변신 중이다.

심 작가는 김천시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그라피티 작가다.

그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외벽에 작업 중인 작품은 '사물놀이 복장 남성'과 '한복 입은 여성'으로 오는 8일쯤 완성 예정이다.

심 작가는 김천시 감문면 출신으로 김천예술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 후 청강문화대학 만화창작과에 진학했다. 이후 미국 뉴욕과 LA,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한복과 외국인 여성을 조합한 '한복 입은 흑인 여성' 등의 그라피티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한복 입은 미셸 오바마', 청와대 사랑채에 남북 정상의 만남을 그린 '환대', 성남시청 광장에 '내 일(My job)과 내일(Tomorrow)', 순천시 원도심 재생 사업 지구 내 '꿈 피어나다(Hope blooms), 안동시 신세동 벽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심 작가는 지난 2021년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 유원관 외벽에 '선택과 시간'이란 작품을 재능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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