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문화예술회관 9월20일까지 '수요상설공연'

국악, 무용, 연극, 합창 등 다양한 장르 마련

소년소녀합창단의 수요상설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소년소녀합창단의 수요상설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0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수요상설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한 공연이다.

올해는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돼 국악, 무용,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이 총 14회 마련돼있다. 특히 클래식 장르에는 '이리스 앙상블', 'CM코리아', '넬 쿠오레 앙상블' 등이 함께하고, 현대무용팀은 'BIS댄스컴퍼니'와 '전효진 댄스컴퍼니', 퓨전국악팀으로는 '김단의 민요컴퍼니'가 출연한다.

첫 공연은 오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립국악단이 꾸미고, 추후 자세한 공연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은 전석 무료(우천 시 취소). 053-606-6196.

수요상설공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수요상설공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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