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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한미 정상회담' 토론회 개최…"워싱턴선언, 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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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회담 성과는 '한·미 핵 협의그룹(NCG)' 창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여의도연구원 주최 토론회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여의도연구원 주최 토론회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과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핵협의그룹(NCG) 창설이 핵심인 워싱턴선언이 집중적으로 언급하며 '한미동맹이 새롭게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김기현 대표는 축사에서 "한미관계가 다시 동맹관계로서 끈끈하게 새 도약의 단계로 접어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취"라며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삼는 동맹 관계가 됐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워싱턴 선언을 언급, "확장억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책이 담보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문서로 공식화한 것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장도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으로 한미동맹 복원 및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김 부장은 "12년 만의 국빈방문, 10년 만의 미 의회연설, 바이든 행정부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에 이은 2번째 국빈방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번 방미의 주요 성과를 NCG 창설로 꼽으며 "자체핵무장,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최고의 옵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 이뤄진 확장억제 강화, 각종 투자 유치, 미국 의회 연설 등의 내용과 앞으로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여의도연구원은 앞으로 경제위기 극복, 노동개혁 성과, 향후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달아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당내 친윤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 신원식 의원, 김성원·이주환·강대식·송언석·구자근 의원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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