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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서리·낮 최고기온 27도…일교차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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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3~27도 분포

23일 대구 남구 앞산 일대에 초여름 시작을 알리는 이팝나무가 만개해 있다. 이팝나무는 보통 5월 초 만개하지만, 올해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시기가 빨라졌다. 연합뉴스
23일 대구 남구 앞산 일대에 초여름 시작을 알리는 이팝나무가 만개해 있다. 이팝나무는 보통 5월 초 만개하지만, 올해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시기가 빨라졌다. 연합뉴스

9일 대구경북은 맑은 날씨를 보인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온은 대구 18.5℃, 구미 20.4도, 안동 16.2도, 포항 19.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7도의 분포를 보인다.

11일까지 날씨가 대체로 맑아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른다. 반면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떨어져 일부 지역에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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