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5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경북 경산시 제조업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최성원 교육홍보이사와 대구광역본부 직원들은 끼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사용하는 기계·설비의 ▷방호장치 설치여부, ▷동력차단장치 및 비상정지장치 설치여부, 그리고 ▷사업장의 위험성평가와 TBM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대구광역본부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디지털전략실이 개발한 "산재예방 빅데이터 플랫폼(BigInSight)"를 활용하여 지역별 고위험 사업장을 선별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최성원 교육홍보이사는 "끼임사고는 기계설비 방호조치와 동력차단장치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위험성평가와 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작업자가 위험요인과 대책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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