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재선을 위한 비밀공작반이 워싱턴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입해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된 사건에 대한 청문회가 개최됐다. 닉슨은 도청 사건과 백악관과의 관계를 부인했으나 닉슨 정권의 선거 방해, 정치헌금의 부정, 수뢰, 탈세 등이 점차 드러났고 대통령 자신도 무마 공작에 나섰던 사실이 폭로되어 결국 이듬해 닉슨은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