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사학진흥재단, 개인정보 보호수준 진단 평가 3년 연속 'S' 획득

61개 법적 의무사항 모두 이행… 총 96점 달성

한국사학진흥재단 전경.
한국사학진흥재단 전경.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개인정보 보호수준 진단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진단 평가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체계 및 보호 대책을 진단하는 제도이다.

전국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KASFO는 61개 법적 의무사항을 모두 이행해 정량지표 80점 만점, 혁신·정책업무 5개를 평가하는 정성지표에서 16점을 획득해 총 96점을 달성했다.

올해 진단 결과 전국평균 87.4점, 산하 공공기관 평균 87.2점으로 나타나, KASFO는 평균 대비 10점 가까이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ASFO는 ▷개인정보보호 전 직원 교육 실시 ▷매월 보안진단의 날 운영 등으로 개인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덕률 KASFO 이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침해로부터 재단 내·외부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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