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은 영상의학과 김용주 과장이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로부터 '2026 올해의 인터벤션 영상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국내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 단체다.
김 과장은 지난 40여 년간 학회 발전에 헌신하고 환자 진료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터벤션 영상의학은 외과적 절개 없이 미세한 카테터나 의료용 바늘을 체내에 삽입한 뒤 CT나 초음파와 같은 영상 진단 장비로 병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치료하는 첨단 최소침습 의학이다.
대표적 시술로는 출혈을 막거나 혈류를 차단하는 혈관 색전술을 비롯해 스텐트 삽입술, 간동맥 화학색전술, 담도 폐쇄에 대한 담도배액술 등이 있다.
이 시술은 전신 마취나 큰 흉터 없이 질환을 치료할 수 있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분석이 더해지며 환자 맞춤형 정밀 치료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용주 과장은 "지난 40여 년간 동료 의학자들과 함께 걸어온 헌신의 길을 학회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인터벤션 시술은 수술에 비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이 큰 장점인 만큼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접목된 정밀 의료를 통해 지역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과장은 임상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가 지난해 주저자로 참여한 담관 결석 제거 관련 연구 논문인 'Outcomes of Fluoroscopy-guided Percutaneous Transhepatic Removal of Bile Duct Stones'는 미국방사선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Radiology' 2025년 11월호에 게재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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