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를 중퇴한 빌 게이츠가 폴 앨런과 함께 공동 창업한 마이크로소프트 컴퓨터가 GUI(Graphic User Interface) 방식의 윈도를 운영체제로 한 세 번째 버전인 윈도 3.0을 발매했다. 프로그램관리자와 아이콘의 역할이 강화됐고 파일관리자를 새로 선보인 윈도 3.0은 이후 윈도용 프로그램이 대거 등장하면서 애플을 따돌리고 PC운영체제 시장의 확고한 강자가 됐다. MS-DOS를 내놓은 지 9년 만에 마이크로소프트는 IT업계의 대제국으로 올라선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