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구청년 새마을연합회' 출범식을 20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구청년 새마을연합회는 45세 이하 청년들이 주체가 돼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는 조직으로, 8개 구군 청년 새마을연대 임원들이 모여 구성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졸업 후에도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지역에 활동하는 젊은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청년 새마을연대를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 17일에는 2천여 명의 청년 새마을연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현 대구청년 새마을연합회장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들이 새마을운동 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대구 발전에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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