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고대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인권운동의 역사

EBS1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5월 30일 오후 11시 40분

EBS1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가 30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로즈메리 갈런드 톰슨은 에모리대에서 영문학과 생명윤리학을 가르치며, 미국 내 생명윤리학 연구기관인 헤이스팅스 센터의 수석자문이다.

본인도 한쪽 팔이 짧고 10개 손가락 중 6개만 가지고 태어났다. 수많은 장애인들처럼 낙인찍히는 것이 두려워 스스로를 장애인으로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이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의 지위는 달라졌다. 신이 보낸 메시지, 기형인간, 제거해야 할 존재, 환자, 시민….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나치의 인권침해 대두로 1948년 UN은 모든 인간에게 동등한 권리가 있다는 세계인권선언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장애인 인권 운동이 시작됐으며 장애인의 지위는 달라지고 있다. 전에는 허용되지 않았던 학교에 갈 수 있고 직장을 가질 수도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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