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가 30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로즈메리 갈런드 톰슨은 에모리대에서 영문학과 생명윤리학을 가르치며, 미국 내 생명윤리학 연구기관인 헤이스팅스 센터의 수석자문이다.
본인도 한쪽 팔이 짧고 10개 손가락 중 6개만 가지고 태어났다. 수많은 장애인들처럼 낙인찍히는 것이 두려워 스스로를 장애인으로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이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의 지위는 달라졌다. 신이 보낸 메시지, 기형인간, 제거해야 할 존재, 환자, 시민….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나치의 인권침해 대두로 1948년 UN은 모든 인간에게 동등한 권리가 있다는 세계인권선언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장애인 인권 운동이 시작됐으며 장애인의 지위는 달라지고 있다. 전에는 허용되지 않았던 학교에 갈 수 있고 직장을 가질 수도 있게 됐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