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드프로젝트가 지난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제33회 대구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무용제는 대구무용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코드프로젝트, 팀.베이비슬로, SJ김건우무용단이 출전했다. 대상 수상팀인 인코드프로젝트는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무용제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인코드프로젝트(안무 김인회)는 '유랑자'를 선보였고, 최우수상으로 팀.베이비슬로(안무 권준철), 우수상은 SJ김건우무용단(안무 김건우)가 각각 수상했다. 연기상은 인코드프로젝트의 박정은, 팀.베이비슬로의 최동현, SJ김건우무용단의 한소희가 차지했다. 안무상은 김인회에게 돌아갔다.
이태상 심사위원장은 "인코트프로젝트는 조명과 춤 훈련이 잘 돼 있었고, 세트도 전체적으로 작품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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