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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발달장애인 경제적 자립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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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 경북센터,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 안동시지부

지적발달장애인 경제지원 협약.
지적발달장애인 경제지원 협약.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지역센터장 정재훈)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지부(지부장 김종혜)는 지난 1일 '안동지역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 개발, 발달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협업,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간의 네트워킹과 교류를 적극 확대해 안동지역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응을 공동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발달장애인은 타 장애 유형에 비해 경제활동 참여율, 근속기간, 임금수준 등이 2배 이상 미흡할 뿐만 아니라, 문화 및 여가 활동은 TV시청(54.2%), 컴퓨터하기(19.2%) 등과 같은 재택 위주의 활동으로 국한돼 있어 지역사회 적응훈련과 경제적 자립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의 참된 구성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애정과 관심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발달장애인 가족공동창업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가치만드소)을 전국 최초로 안동시에 개소해 맞춤형 교육·훈련·코칭·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고도화는 물론 사회적응 훈련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발달장애인의 활력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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