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안동시 남문동 안동초등교 앞에서 동서울행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매일 오전 8시 10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7시 10분 막차까지 2시간 간격으로 하루 6차례 시외버스가 출발해 안동터미널을 경유해서 동서울까지 운행한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원도심 주민들이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 안동 터미널까지 15~20분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용요금은 성인 2만4천200원, 청소년 1만6천900원, 아동 1만2천100원이다.
조정철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해 원도심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며 "교통 편익을 대폭 증대시키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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