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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모비딕' 대구서 본다…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OST 'It is the end'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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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오후 8시 라이브클럽 엠티비스타에서.

이시영. 모비딕 제공.
이시영. 모비딕 제공.

류승완, 류승범 형제의 첫 장편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OST 음반에 "It is the end"로 참여한 락밴드 '모비딕'이 10일 오후 8시, 대구 중구의 라이브클럽 엠티비스타를 찾는다.

'모비딕'의 보컬 이시영(본명 이승철)은 락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당대 국보급 보컬로 통하던 인물이었다. 특히 국내 유일의 락 매거진 '핫뮤직'에서 임재범, 김종서 등과 함께 단골로 등장했던 보컬리스트다.

그는 약 현재까지도 락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라이브무대 혹은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 '모비딕'의 전신인 '스트레인저'는 1980~90년대에 국내 락 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고, 1990년 배철수의 음악캠프 첫 방송에서 가수 김완선, 이승환 등과 오프닝도 장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커버 곡들도 함께 준비됐으며, 오프닝 공연은 로컬팀 '빅나인밴드'가 책임진다.

관람은 전석 2만원(당일 예매 3만원). 010-7100-1151.

모비딕 공연. 모비딕 제공.
모비딕 공연. 모비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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