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재개관기념 명품시리즈 네 번째 공연으로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을 22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곡들인 ▷피아노 소나타 제7번 다장조(K.309)▷ 제8번 라장조(K.311) ▷제9번 가단조(K.310) ▷제10번 다장조(K.330)를 선보인다. 이는 특히 손열음이 프랑스 음반사 나이브 레코드와 전속 계약 이후 발표하는 첫 번째 음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의 수록곡이기도 하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로디온 셰드린의 연습곡) 최고 연주상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로테르담 필하모닉,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NHK심포니 등과 협연하며 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다.
그는 또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음악감독 故 '네빌 마리너' 경과의 음반 발매, 책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 발간, 2018년 대관령음악제 3대 예술감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관람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8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8-1800.
댓글 많은 뉴스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구 수성구 재건축 속도…'만3' 산장맨션 안전진단 통과
한동훈, 당대표 취임 100일 "尹 정부 성공, 누구보다 바란다" [영상]
[조두진의 인사이드 정치] 열 일 하는 한동훈 대표에게 큰 상(賞)을 주자
이재명 "한동훈, 보자고 말만 해…당대표회담 감감무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