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과 지역 중소기업인 ㈜윤성산업개발(대표 최유승)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저감형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아스팔트 포장은 아스팔트와 골재의 혼합 과정이 160~180℃에서 이뤄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악취 등이 발생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첨가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물성변화로 아스팔트 표면이 뜯겨나가는 박리현상이 발생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윤성산업개발은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한 '저가열 아스팔트 첨가제'를 개발했다. 최유승 대표는 "전국 최초로 저가열 아스콘의 성능 테스트가 시작된다"며 "저가열 아스콘이 상용화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심의 공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을 테스트베드로 개방해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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