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주선 보스토크 6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우주로 진입했다. 조종사는 26세의 여성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그녀는 17세부터 타이어공장과 방직공장에서 일한 평범한 여성 노동자였는데 취미가 '낙하산 타기'였다. 1인 우주비행선인 보스토크 6호를 타고 우주로 날아오른 테레시코바는 70시간 50분 동안 지구를 48바퀴 선회한 뒤 지구로 무사 귀환해 1961년 보스토크 1호의 가가린 이래 또 한 번 미국에 좌절감을 안겼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