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0일자로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시행 전에 부착한 임시 왕복 노선도를 제거하고 최종 노선도(편도)를 부착 중이다고 14일 밝혔다.
18년 만에 단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으로 시는 변경되는 왕복 전체노선을 알리기 위해 왕복 노선도를 제작·부착했으나, 한정된 공간에 내용이 증가함으로 글자 크기가 작아 노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어르신들의 민원이 쇄도했다.
이에 시는 10일 노선 개편 시행과 동시에 정류장명 오류 등 문제점을 보완해 개편 전과 같이 편도로 구성된 최종 노선도를 확정하고 글자 크기도 기존보다 2포인트 확대해 최종 노선도를 부착 중이다. 다만, 부착해야 할 정류소가 1천개소에 달해 완료하는 데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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