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명성을 이룩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18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18세기 후반 시작한 산업혁명을 원동력으로 빅토리아 시대는 유례없이 정복과 번영의 전성기를 이루고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오늘날의 영국 군주 패턴을 확립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영광은 인도를 비롯한 약소국을 식민지로 삼고 사회 하층민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착취의 덕분이었다는 어두운 이면도 존재한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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