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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난치성 질환' 신장 섬유화 제어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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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
신장섬유화 제어기술 개발에 3년간 1억4700만원 지원

정권수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선임연구원. 케이메디허브 제공
정권수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선임연구원.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3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는 25일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3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난치성 질환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장 섬유화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3년간 1억4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정권수 선임연구원은 신장 섬유화에 대한 새 후보물질의 억제 효과와 기전에 관해 연구하게 된다. 난치성 질환인 신장 섬유화 원인을 규명하고, 새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난치성 질환은 흔한 질병은 아니지만 환자가 약이 없거나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며 "국가 과제를 통해 난치성 질환을 지속 연구하고, 신약 개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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