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외서 난타와 저글링을 한꺼번에…서구문화회관 '패밀리 펀펀데이'

7월 8일 오후 7시 30분…전석 무료

워터드럼. 서구문화회관 제공.
워터드럼. 서구문화회관 제공.

서구문화회관은 7월 8일 오후 7시 30분 아트캠프 '패밀리 펀펀데이'를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의 첫 순서는 워터 드럼 난타를 선보이는 '극탄 타쇼'가 맡는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남미의 리듬에 우리나라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바투카다', 물방울의 움직임을 투명복으로 표현하는 '다이나믹 쇼', '아리랑 랩소디' 등의 난타 퍼로먼스를 펼쳐진다.

두 번째 순서로는 코미디 저글러로 유명한 '나일준'이 나선다. 그는 1천회 이상 거리공연을 펼친 베테랑으로, 다양한 지역의 축제와 방송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저글링, 불 퍼로먼스, 코미디 서커스, 롤라볼라 등을 준비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빙고 게임, 박수 게임, 댄스 타임 등 레크레이션 시간이 예정돼있다.

우천 시에는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실내)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전석 무료(5일부터 예매 가능), 2017년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053-663-3081.

저글러 나일준. 서구문화회관 제공.
저글러 나일준. 서구문화회관 제공.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