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영주시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사고 예방, 개정된 도로교통법규, 직업 의식 및 친절 서비스 함양 목적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300여명의 운수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제공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300여명의 운수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제공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300여명의 운수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보수교육)은 여객, 화물업 운수종사자들이 교통사고 예방, 개정된 도로교통법규, 직업 의식 및 친절 서비스 함양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특히 이날 교육은 영주시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교통 편의와 기상청의 잇단 비 피해 예보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해 현지 출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은 6월말 기준 운수종사자와 도민안전교육 등 3만4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올해 목표인 9만2천960명의 32%를 달성했다.

이들 가운데 운수종사자 교육은 전체 대상자 2만410명의 16%인 3천869명이다. 도민교통안전은 목표치인 6만8천950명의 40%인 2만7천53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박수형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경상북도의 선진 교통 문화, 선진 교통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최하위권인 경상북도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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