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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쉬어가는 주말…대구경북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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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 32~34도

경북 청도군 화양읍 남산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계곡에서 시간을 보내며 더위를 날려보내고 있다. 매일신문DB
경북 청도군 화양읍 남산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계곡에서 시간을 보내며 더위를 날려보내고 있다. 매일신문DB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가 주말에는 쉬어간다. 토요일인 오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장마전선은 남하하면서 30일부터 1일까지 제주도, 전남, 경남 남부권에 비를 뿌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까지 제주 지역은 곳에 따라 250㎜의 폭우가 전남·경남권은 50~100㎜, 남부 해안 지역은 최대 150㎜ 정도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대구경북은 30일 저녁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다 자정 이후 구름만 많이 낄 전망이다. 1일 오후에는 해가 뜨고 대구와 안동, 구미의 낮 최고 기온이 32℃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과 오후에도 맑거나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가 예보돼 있다. 대구경북 2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구미·상주·안동·포항 33도, 봉화 32도 등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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