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533년 7월 11일 교황 헨리 8세 파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교황 클레멘스 7세가 잉글랜드 왕 헨리 8세를 파문에 처했다. 형이 죽은 뒤 형수 캐서린과 결혼한 헨리 8세가 이혼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의회의 동의를 받아 이혼하고 앤 불린과 결혼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잉글랜드 교회는 로마로부터 독립, 왕을 수장으로 한 성공회가 영국의 국교가 된다. 그러나 후일 캐서린의 딸 메리 튜더가 잉글랜드 최초로 여왕에 즉위하여 가톨릭을 부활시키고 신교도를 무자비하게 박해하여 '블러디 메리'라 불리게 된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