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전희범)이 실내악 연주회 관앙상블(Wind Ensemble)을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전석 무료로 연다.
이번 연주회는 경산시향 실내악 연주회 기획 공연으로 관앙상블을 준비했다.
연주곡은 프란츠 단치의 '목관 5중주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56, 1번', 목관 앙상블, 금관 앙상블 7곡을 다채롭게 연주한 후 마지막으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리레스의 마리아 모음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목관악기인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과 금관악기인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여기에 생동감을 더하기 위해 타악기도 등장하는 구성으로 현악기의 감미로움과 또 다른 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이 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8일 낮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잔여석은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53-810-5359, 66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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