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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나토 참석] 김 여사 "굿모닝"…젤렌스카 여사와 재회, 우크라 자유 응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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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 배우자들과 친교 시간 가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빌뉴스 우크라이나센터에서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가운데), 다이아나 네파이테 리투아니아 영부인과 인사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빌뉴스 우크라이나센터에서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가운데), 다이아나 네파이테 리투아니아 영부인과 인사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빌뉴스 우크라이나센터에서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과 대화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 오른쪽은 다이아나 네파이테 리투아니아 영부인.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빌뉴스 우크라이나센터에서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과 대화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 오른쪽은 다이아나 네파이테 리투아니아 영부인.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빌뉴스 우크라이나센터에서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왼쪽), 다이아나 네파이테 리투아니아 영부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빌뉴스 우크라이나센터에서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왼쪽), 다이아나 네파이테 리투아니아 영부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순방에 동행한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나토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재회했다.

김 여사는 이날 빌뉴스에 있는 우크라이나 센터에 도착, 기다리고 있던 젤렌스카 여사 및 디아나 나우세디에네 리투아니아 영부인과 '굿모닝' 하면서 인사를 나누며 악수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여사는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만난 젤렌스카 여사에게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자유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우크라이나 센터에 전시된 어린이들의 그림 전시를 관람한 뒤 "평화와 희망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진다. 한국에도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에서의 작품 전시를 추진할 뜻도 밝혔다.

또, 가능하다면 작품 구매를 통한 기부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드러냈다.

김 여사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의 전쟁 경험과 리투아니아로의 탈출 사연을 듣고 이들의 아픔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센터 어린이들의 노래 발표를 들은 뒤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센터는 지난해 6월 개관한 EU 회원국 내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첫 센터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자녀 임시보육, 어린이 교육, 문화 강의,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젤렌스카 여사를 비롯해 일본, 프랑스, 튀르키예, 그리스, 폴란드 등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 배우자들과 만나 친교 시간을 가졌다.

나토 정상 배우자들과 리투아니아 대공 궁전의 역사, 문화, 일상 등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고 궁전 내 바로크 도서관에서 오찬도 함께했다.

김 여사는 "한 나라의 생활상, 가치관, 사고방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문화예술이야말로 그 국민들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매개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기시다 유코 여사, 프랑스의 브리짓 마크롱 여사, 튀르키예의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와 반갑게 재회했다. 또 슬로바키아 대통령의 파트너 유라이 리즈만과는 한-슬로바키아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 여사는 배우자 프로그램을 준비한 나우세디에네 여사에게 감사를 전했고, 나우세디에네 여사는 "딸이 한국에서 유학한 적이 있어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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