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자협회는 17일 월례회를 열어 '6월 이달의 기자상' 신문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사회부 김윤기·신중언·임재환·심헌재·김주원 기자의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그 이면의 1년 추적기' 기획 보도를, 신문 지역취재부문 수상작으로 경북부 전종훈·김영진 기자의 '경북도의원, 교육청 행사장서 갑질 논란' 단독보도를 각각 선정했다.
사회부 기자들의 수상작은 방화사건 발단이 된 신천시장정비사업을 조명하면서 단순한 사건 보도에 그치지 않고 그 내막을 짚는 데 주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종훈, 김영진 기자의 수상작은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경북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공무원들을 상대로 폭언한 사실을 보도해 지역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보도 이후 박 부의장의 공식 사과와 함께 경북도의회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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