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 도중 '명품 쇼핑'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하나의 외교적 행보'라고 평가 했다.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유 대변인은 "대통령 부인의 행보가 라투아니아 언론에 젊고 패션 감각 있는 셀럽이라고 인식이 되고 있다"며 "국내에서 어떻게 평가를 받든 대통령 부인의 행보 자체도 하나의 외교적인 행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대통령 부인의 행위는 공식 행사가 아닌 대통령 부인들의 행보"라며 "모든 행보를 같이 해야만 되는 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행보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그는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고도의 외교적·정무 판단"이라며 "국내 상황을 이유로 외교 상황을 취소해야 한다는 듯한 발언은 외교 자체를 잘 모르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공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외국 정상들은 외교 일정을 수행하다가도 국내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급거 귀국을 한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유 대변인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급거)귀국을 했을 당시에 국내에 아주 과격한 국내 집회 시위가 아주 심각해졌던 상황"이라며 "우크라이나 방문 같은 경우는 한 국가 정상의 방문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도 그걸 감수하고 가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리투아니아 매체 '15min'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한국의 퍼스트레이디(김 여사)는 50세의 스타일 아이콘 : 빌뉴스(리투아니아의 수도)에서 일정 중 유명한 상점에 방문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면서 김 여사의 '명품 쇼핑'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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