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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러 왔습니다” 예천 수해지역 찾은 경북도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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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김대일·김대진·최병준·박규탁·정경민 의원
작업복 차림으로 과수원 복구작업 구슬땀
예천지역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너무 감사”

21일 오전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수해지역에 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타지역 경북도의원 6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사진은 도의원들이 수해가 난 과수원의 쓰레기를 걷어내는 모습. 전종훈 기자
21일 오전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수해지역에 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타지역 경북도의원 6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사진은 도의원들이 수해가 난 과수원의 쓰레기를 걷어내는 모습. 전종훈 기자

"조금이라도 거들러 왔습니다."

21일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수해지역에 경북도의원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경북도의회 권광택·김대일·김대진 의원(안동)과 최병준 의원(경주), 박규탁·정경민 의원(비례) 등 6명은 이날 오전부터 작업복을 입고 이곳에 나타났다.

이들을 본 경북도의회 도기욱·이형식 의원(예천)은 일일이 두 손을 잡으며 연신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북도의원들은 삽과 곡괭이, 마대 등을 들고 수해를 입은 과수원 복구에 참여했다. 이들은 깊게 파묻힌 쓰레기는 삽과 곡괭이로 파내 마대에 담고 자루가 차면 과수원 밖으로 들어내는 작업을 수십 차례 반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30℃가 넘는 폭염에 얼굴과 목으로 땀이 비 오듯 흘려내려도 누구 하나 바쁜 손을 멈추지 않았다.

도기욱 의원은 "다들 지역에도 수해가 있고 바쁠 텐데 이렇게 도와주러 예천까지 와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준 의원은 "예천 의원님들이 더 고생하시는 거 알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러 온 것"이라며 "지역 의원님들이 더 살펴주시고 우리 의원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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