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문병삼)은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 2천100여 명의 대규모 병력과 장비 50여 대 등을 투입해 '호우 피해 복구 작전'을 펼쳤다.
지난 15일부터 호우 피해 복구 작전에 투입된 50사단은 작전통제를 받은 부대를 포함, 20일까지 연인원 8천800여 명과 장비 260여 대를 투입해 예천, 문경, 영주, 봉화 지역에서 토사 제거 및 침수 주택 및 농경지 복구,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
장병들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임무를 수행 중이며,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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