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문학의 집 '다락헌'에 개설된 다락헌시인학교(교장 장하빈)에서 올 여름 문학상 수상자가 다수 배출됐다.
우선 계간 시전문지인《시와 시학》 봄여름호와 《애지》 여름호에 이은우 씨와 백지 씨가 신인상에 각각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은우 씨의 심사를 맡은 이성천 문학평론가는 "유연한 상상력과 힘을 뺀 언어, 균형 잡힌 비유를 통해 독자에게 시를 순조롭게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백지 씨의 심사를 맡은 반경환 시인도 "그의 시 세계는 혁명적 세계관의 산물들이며, 그만큼 장중하고 울림이 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 시집《어쩌자고 나는 자꾸자꾸》, 《당신의 눈물도 강수량이 되겠습니까 》를 발간한 손준호 시인도 '반려 해변' 외 2편으로 올해 제2회 문학뉴스&시산맥 기후환경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핬다.
이희명·이지희 시인도 각각 첫 시집 《피망과 파프리카》,《오후의 시늉》(가제) 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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