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10월 '세계모자페스티벌' 열린다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 공개

제1회 상주 세계모자축제 홍보 포스터

상주시 로고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10월 상주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상주의 새 도시브랜드슬로건인 '상상주도'를 공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10월13일부터 3일간 열린다. 멋진 공연과 세계모자전시, 세계 다문화거리 등을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까지 더해지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7월 3일 선포된 상주시의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는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 위에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도시를 뜻한다.

상주시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새 도시브랜드슬로건을 친숙하게 홍보하는 한편, 농특산물 및 기념품 전시, 포토존 부스 운영, 룰렛 이벤트 등도 운영한다.

홍보관은 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의 나들목(IC 6개, JC 2개)이 있는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사통팔달 교통중심지임을 부각시키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SK등 2차전지 소재회사의 유치현황을 소개한다.

신 낙동강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천대 주변의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345m)와 국내 최장 수상탐방로(975m)를 비롯해 국제승마장, 낙동강 물놀이장, 수상레저센터, 오토캠핑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도 홍보한다.

상주 세계모자축제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