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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년 음악타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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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통한 외지 청년 지역 살아보기 등…“인구증가 지역활력 높일 것” 기대

고령군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뮤즈타운 발대식을 가졌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뮤즈타운 발대식을 가졌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이 음악 콘텐츠를 매개로 외지 청년의 지역 살아보기 사업을 진행한다.

고령군은 최근 청년마을 거점공간인 뮤즈하우스(옛 대가야읍 양곡창고)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뮤즈타운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자인 ㈜청년다운타운은 향후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음악을 바탕으로 외지 청년의 지역 살아보기 등 사업을 추진한다.

심광섭 청년다운타운 대표는 "외지 청년 음악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거점공간인 뮤즈하우스, 파티공간 비닐하우스, 숙박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작곡가 양성 프로젝트, 전군민 노래잘함, 버스킹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마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악성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은 음악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유무형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면서 "청년예술인들이 고령에 와서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정착해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발대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행안부·경북도 청년마을 관계자, 지역청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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