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으로 성주군에서는 10일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선남면 문방리 돈사에서 인근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끊어 정전이 발생해 새끼돼지 질식 방지를 위해 긴급 발전기를 가동하는 등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같은 선남면 도성리에서는 주택으로 소나무가 쓰러져 가옥이 일부 파손됐다.
또 수륜면 신정리에서는 노면 붕괴로 벤츠 차량이 전복됐지만, 다행히 이날 성주군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고령군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성산면 고탄리 한 공장 축대가 붕괴돼 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고, 또다른 공장에서는 유입된 빗물을 긴급 배수했다.
대가야읍 내곡리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 케이블에 걸려 관계기관이 응급 복구했다.
또 다산면 월성리 도로에서는 나무 전복으로 한때 교통이 통제되는 등 다수의 나무 전복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복구 작업을 했다. 고령군도 인명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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