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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서핑하던 50대 사망…'발목 연결' 안전줄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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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죽도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동호인들.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연합뉴스
강원 양양 죽도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동호인들.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연합뉴스

서퍼들이 몰리고 있는 강원도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오후 3시쯤 양양군 현남면 한 해수욕장에서 서핑하던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속초해경은 서프보드와 발목을 연결하는 안전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속초시 헤드랜드 인근 해상에서 서핑 활동 중 파도에 밀려 표류된 20대가 해경에 구조됐다.

당시 태풍 카눈이 지나간 뒤 속초시 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다. 다행히 구조된 20대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서퍼들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또 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높은 날에는 서핑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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