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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열차 내 흡연…최근 5년간 80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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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의원, "열차 내 흡연, 타인 건강 위협…실효성 있는 근절 방안 마련해야"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열차 내 흡연 적발 건수가 해마다 100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어 근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일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열차 내 흡연 적발 건수는 총 806건이다. ▷2018년 187건 ▷2019년 164건 ▷2020년 117건 ▷2021년 125건 ▷2022년 151건 등으로 매년 100건 이상씩 꾸준히 발생했다.

여객열차에서 흡연을 한 사람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적발 건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열차 이용이 증가해 흡연 적발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는 62건이 적발됐다.

흡연이 적발된 열차 종류별로 살펴보면 고속열차 내 적발수가 전체의 78%인 632건으로 집계됐다. 일반열차 104건(13%), 전동차 70건(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맹성규 의원은 "열차 내 흡연은 화재감지기를 작동시킬 수 있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게 할 수 있다.또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국토교통부‧코레일 등은 국민들이 열차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열차 내 흡연 근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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