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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성화, '치유농업'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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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가 농촌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가 농촌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 의원)가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권기탁 연구회장과 시의원,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보고받고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치유농업 육성·발전 ▷지속 가능한 농가소득 창출 방안 모색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체계적 추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9월 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 행정적인 절차를 걸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탁 의원은 "치유농업은 환경문제, 스트레스 등 현대사회의 사회경제적 부작용 문제를 농촌 자원과 농업 활동으로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치유농업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장애인, 치매환자, 스트레스 고위험군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는 12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단체로 올해 농어민수당에 관한 연구용역, 농업인 단체협의회 의견청취 등 활발한 정책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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