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팔공농협, NH농협손해보험 올해 '위더스상' 수상

비이자 수익 증대 공동 목표 달성…"성장 기여 농협손보·임직원에 감사"
"조합원 실익 모범적 농협으로 성장"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이 올해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WITH-US)상' 수상 농협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22일 농협 군위군지부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앞줄 왼쪽에서부터 5번째 박병선 농협군위군지부장, 6번째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7번째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8번째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9번째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2023.8.23. 대구농협 제공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이 올해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WITH-US)상' 수상 농협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22일 농협 군위군지부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앞줄 왼쪽에서부터 5번째 박병선 농협군위군지부장, 6번째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7번째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8번째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9번째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2023.8.23. 대구농협 제공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이 올해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WITH-US)상' 수상 농협으로 선정됐다.

23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군위의 대구 편입을 기념하고, 군위·팔공농협이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 앞장서기를 응원하며 위더스 사무소로 선정했다. 위더스상 시상식은 전날 농협 군위군지부에서 열렸으며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와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섭 대표는 "군위·팔공농협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비이자 수익 증대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고 다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준·이삼병 조합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농협손보와 더욱 협력해 조합원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모범적인 농협으로 성장하겠다"며 "내실 있는 사업 성장에 기여해 준 농협손보와 조합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조합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위더스 상은 농협손보가 2021년부터 '지역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생발전 및 시너지를 확대하여 공동목표를 달성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수여하는 상이다. 실적 증대, 우수직원 배출,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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