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학진흥재단(KASFO)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2030세대 직원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하 직원 7명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조직 내부 청년 직원들의 혁신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KASFO는 2022년 1기 주니어보드를 운영하며 회의 절차 간소화, 성과평가 방식 개선 등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개선해 재단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2기 주니어보드 역시 1년간 조직문화와 근로환경 등을 주제로 경영진과의 소통 간담회, 제안안건 발굴 등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홍덕률 KASFO 이사장은 "주니어보드와 함께 미래 지향적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며 "주니어보드의 도전적이고 참신한 고민이 역동적인 KASFO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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