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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소방서 2026년 신설…"울릉공항 개설 이후 쏟아질 사건사고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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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4천520㎡, 도비 등 220억원 상당 예산 소요

2026년 신설될 울릉소방서 조감도.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2026년 신설될 울릉소방서 조감도.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울릉에 소방서가 신설된다.

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울릉읍 도동리 414-8번지 일대에서 2020년 1월부터 울릉소방서 부지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 달 부지조성을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건물을 올리는 것이 현재 소방당국의 계획이다.

울릉소방서 개서 시기는 2026년 6월쯤으로 예상된다.

울릉소방서 신설은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이후 쏟아질 구조·구급, 화재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 규모는 연면적 4천520㎡로, 도·군비 등 220억원 상당의 예산이 들어간다.

소방서에는 소방차고, 사무실, 소방관들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탑, 관광객과 지역민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터, 직원 숙소 등이 갖춰진다.

울릉군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화재 131건 ▷구조 310건 ▷구급 2천231건의 출동신고가 접수되는 등 해마다 신고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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