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CM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전통 클래식 공연 'CLASSIC FANTASIA'를 14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 위에 올린다.
'CM 심포니오케스트라'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이번 공연에는 이태은 영남대 교수의 지휘와 소프라노 정주희,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 비올리스트 배은진과 협엽도 예정돼있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for Orchestra(오케스트라를 위한 삶의 그림자) ▷가곡 Vissi d'arte Vissi d' more(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브루흐의 클라리넷 이중협주곡 E단조 등이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곡은 클라리넷이 아닌 바이올린과 함께한다.
2부에서는 '아름다움'과 '열정적임', 이 두 가지 요소가 충동적으로 결합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베토벤 교향곡 4번 Bb장조가 CM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관람은 전석 2만원(다양한 할인 가능), 7세 이상 관람 가능, 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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