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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미래산업에 맞춤형 교육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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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최고경영자과정 강화에다 최근 대학원에 2차전지 교과 신설

포스텍이 세계 유일의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을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포스텍 제공
포스텍이 세계 유일의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을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포스텍 제공

포스텍(포항공대)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분야로 교육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은 6일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기 인공지능(AI)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2기 과정에는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박천일 대표이사와 포스코 이상석 상무, 이노와이어리스 곽영수 대표이사 등 32명의 기업 경영인들이 입학했다.

포스텍과 한국무역협회는 AI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크게 AI 핵심 기술과 융합 기술 분야로 나뉘며, 13주 동안 진행된다.

올해에는 이진우 명예교수, 서영주 인공지능연구원장 등 총 13명의 포스텍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 여기에 김도연 전 포스텍 총장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현경 부문장, KT융합기술원 배순민 소장, 아마존웹서비스 윤정원 대표 등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들도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5일에는 세계유일의 철강 전문대학원인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을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가올 미래산업에 발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대학원 내 전공도 친환경소재 기술연구를 보다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에너지소재'에서 '2차전지'로 변경했다. 내년에는 수소전공 신입생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텍 이사장(포스코 회장)은 "지난 37년간 포스텍의 교육보국과 포스코의 제철보국 두 정신이 마침내 포항을 세계적인 도시로 변화시켰다"며 "앞으로도 포스텍이 포스코그룹을 더욱 발전시키는 거점이자 친환경미래소재 대표 교육·연구기관으로 성장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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